수면이론 (1)

수면 = 건강한 삶, 또 하나의 장수 비결

 

 

인간에게 가장 적절한 수면시간은 얼마일까?

생명의 시간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오래사는 방법의 하나로 수면시간을 줄이는 사람들도 간혹 있다.

 

그렇지만 너무 적게 잔다면

그 역시 건강한 생명을 단축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기에

건강하게 최대한 오래 사는 방법으로

적정한 수면시간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다니엘 크립키는

인간의 적정 수면시간은 6시간 반에서 7시간이라는 연구결과 를 발표하였다.

 

젊었을 때는 체력으로 복구할 수 있기에

그다지 큰 문제가 아니겠지만

나이가 많을수록 수면시간이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

 

그렇다고 수면량이 많다고 아침이 쾌적한 것은 아니라는 사실은

모두 체험해서 아는 사실일 것이다.

도리어 과도한 수면은 몸을 더 무겁게 한다.

 

요 며칠 수면시간이 적었다고 일요일 죈종일 잠만 자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가장 중요한 것은 수면주기에 따라 수면시간을 조절하는 것이다.

수면은 꿈을 꾸는 렘수면과 꿈을 꾸지 않는 논렘수면으로 나뉘는데,

이 둘을 묶어 세트화하여 한 주기를 90분으로 잡는다.

 

4주기를 6시간으로 계산하고 여기에 잠에 드는 시간을 감안하면 가장 적절한 수면시간이다.

 

눕자마자 자는 사람은 10, 누워서 비교적 쉽게 잠이들면 30,

누워서 한참을 뒤척거리다가 잔다면 60분을 더 추가해야만 한다.

그러니까 보통 사람들은 6시간 30분이 쾌적의 수면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