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 요약
* 코스피지수 +43.56p, [ 2,747.08p ]
외국인 +1,331억 기관 +2,598억
상승 696개 ( 상한가 0개 )
하락 183개 ( 하한가 0개 )
* 코스닥지수 +16,87p, [ 912.32p ]
외국인 -531억, 기관 +126억
상승 1,097개 ( 상한가 4개 : 판타지오,넥슨지티,이지트로닉스,넷게임즈 )
하락 291개 ( 하한가1개 : 비디아이 )
시장 동향
- 국내증시는 3월 FOMC에 대한 불확실성 완화 및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상승
- 전일 파월의장 청문회에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인정과 함께 3월 0.25%p 금리인상을 지지하는 발언에 불확실성 완화
- 주요 전기전자, 인터넷, 자동차 등 대형주 중심의 저가매수세 유입되는 양상
- 반면 러시아발 기대감이 형성되었던 조선, 친환경에너지 등은 차익실현매물 출회
- 현물과 선물 모두 기관/외국인이 순매수 중
- 원/달러 환율, FOMC 불확실성 완화 및 증시상승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완화 영향으로 하락
업종별 수급 동향
- 기관 (억 원): 전기전자 +1,517, 건설업 +377
음식료 -98, 금융업 -90
- 외국인 (억 원): 운수창고 +268, 철강금속 +251
화학 -278, 서비스업 -119
시장 특징주
[강세]
*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 저가매수세 유입 및 업황개선 기대
- 미국 반도체 산업 협회는 최근 IC Sales의 높은 수준 가격과 수요를 확인
- 팬데믹 이후 재고 확보 방식 변경 및 재고 감소로 재고 우려는 제한. Fab가동률 높은 상황에서 공급을 빠르게 늘리지 못한다는 점 역시 업황개선에 긍정적
* 현대차(005380), 기아(000270)
- 저가매수세 유입 및 양호한 2월 도매 판매 발표
- 현대차/기아의 글로벌 도매 판매가 각각 전년 6월, 8월 이후 처음으로 YoY +반등
- 기저효과도 존재하나 생산 차질이 점진적으로 줄어들고 있음을 시사하며, 우호적 환율효과와 믹스 개선에 따른 ASP 효과 고려 시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란 분석
* SK이노베이션(096770), S-Oil(010950) 등
- 국제유가 상승 지속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
- 러시아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국제유가 지속 상승 중. 유가보다 석유제품 가격 상승이 더 빠른 상황
- Dubai 3월 평균 유가 100불 가정 시 1분기 유가 상승분은 27불이며, 이 경우 S-Oil은 분기대비 4,300억원 수준, SK이노베이션은 7,400억우너 수준의 재고관련 이익이 발생
[약세]
* 조선: 현대중공업(329180), 대우조선해양(042660) 등
- 최근 유럽의 LNG선 발주에 대한 기대감 속 업황의 본격적 개선 불확실성 상존
- 조선업황을 나타내는 수주잔고 전년비 지표가 2월초에도 +20%를 기록하고 있어 조선소가 체감하는 경기는 좋겠으나 지속성은 불확실
- LNG선만으로는 우상향을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에 탱커의 발주가 필요하며, 이를 통해 물동량 및 선박해체 등이 필요하다는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