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 요약
* 코스피지수 -0,72p, [ 2,743.80p ]
외국인 -644억 기관 -902억
상승 399개 ( 상한가 0개 )
하락 430개 ( 하한가 0개 )
* 코스닥지수 +2.54p, [ 884.25p ]
외국인 -393억, 기관 +206억
상승 654개 ( 상한가 4개 : 아셈스, 디젠스, 맘스터치, EMW )
하락 688개 ( 하한가 0개 )
시장 동향
- 한국 증시는 우크라이나 이슈에 변동성 지속되는 모습
- 금일 오전 10시경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 제안으로, 바이든과 푸틴의 회담이 진행된다는 소식에 반등세
- 그러나 이후 러시아가 침공시 러시아에 대한 규제 패키지를 미국이 내놓을 수 있다는 소식 등이 나오며 반등폭 축소
- 지난 금요일 미국 증시는 우크라이나 우려 속 옵션만기일 수급 여파 등에 하락. 금일 미국 장은 휴장임
- 주말간 프랑스와의 회담에도 러시아 훈련이 연장되는 등 우크라이나 관련 긴장감은 이어지는 모습이었음
- 외환시장도 우크라이나 이슈에 따라서 변동성 큰 모습. 상승하던 환율은 약세로 돌아섬
업종별 수급 동향
- 기관 (억 원) : 건설 +174, 전기가스 +65
/ 전기전자 -1,819, 금융 -226
- 외국인 (억 원): 음식료업 +85, 금융업 +34
/ 화학 -605, 운수창고 -296
시장특징주
[강세]
* 엔터: 하이브(352820), 에스엠(041510), JYP(035900) 등
- 리오프닝 및 실적 기대감에 강세
- 미국 대부분의 주에서 마스크 의무를 해제하는 가운데, 공연 재개 기대감 상승세
- 대표 엔터사의 경우 주력 아티스트의 팬덤이 확대되고 있어 성장이 더 강해질 것이라는 분석
* 파라다이스(034230)
- 리오프닝 및 비용 감축 효과 기대 등에 상승
- 동사는 높은 일본VIP 비중이 매력적인데, 복합리조트를 통한 매스 유인 역량이 강화되었다는 분석
- 자회사 희망퇴직과 카지노 부분 구조조정으로 비용 발생하나 중장기적으로 비용 감소 기대
* 아이에스동서(010780)
- 본업 기대감과 폐기물 부업 가능성 분석에 상승
- 건설업은 대형 현장을 이미 두군데 확보하고 있으며, 착공 가시화가 긍정적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
- 최근 폐배터리 관련 투자로 기존 폐기물 업체로서의 위상이 더욱 올라 갈 수 있다는 설명
* 맘스터치(220630)
- 자발적 상장폐지 결정에 상한가
- 18일 맘스터치는 임시 주총을 거쳐 다음달 30일 공개매수를 통한 상장폐지를 신청할 것이라고 공시
- 최대주주는 지난달 20일 부터 공개매수한 뒤 현재 지분율은 97.9%에 이르고 있음
오늘의 급등주
디젠스 : 정치/인맥(이재명) 테마 상승 속 지난해 호실적에 상한가
맘스터치 : 자진 상장폐지 결정에 상한가
EMW :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아연공기전지 전기화학적 성능 향상 기술 개발 소식 속 관계사 EMW에너지, 공기아연 이차전지 개발 이력 부각에 상한가
TS트릴리온 : 이재명 대선후보 6주만에 오차범위 내 역전, 1위 기록 일부 여론조사 결과 발표 속 이재명 탈모 공약 수혜주로 부각되며 급등
SH에너지화학 : 러시아-우크라이나 긴장 지속 속 美 현지법인 천연가스 광권 보유 사실 부각에 급등
파버나인 : 계열사 파버나인코리아, 나노종합기술원과 자동차·폴더블폰 광학부품 공동개발 소식에 급등
래몽래인 : 국내 방역수칙 완화에 따른 공연 재개 기대감 지속 등에 엔터테인먼트 테마 상승 속 급등
*오늘의 한마디*
지금 시장에 대한 이해는 충분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언급해 드리자면
우크라이나 이슈를 빌미로 조정을 주는 것은
감사한 구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지금 지수를 예측하기 힘든 이유는
시총 상위종목 중에 기술주/성장주들이 많아(특히 코스닥)
그들의 변동이 착각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이럴 땐 종목 위주로 보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지금 지수는 바닥권에 있는데
리오프닝 관련주들만 보시더라도 최근 급등세
즉, 지수와 무관하게 오르잖아요?
그러니 지수만 보면 알 수가 없다는 얘기죠.
그렇기에 구별을 잘하셔야 합니다.
21년 시장과 22년 시장은 매우 다를 거고,
절반 이상은 상승추세로 전환되지 못할 겁니다.
이 얘기는 안 좋게 얘기하면 시장은 안 좋다는 얘기고
긍정적으로 얘기하면 안 봐도 되는 종목, 봐야 하는 종목
명확히 구별된다는 얘기입니다.
이번주도 성투하시는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