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 요약
* 코스피지수 -24.12p, [ 2,621.53p ]
외국인 -6,772억 기관 +383억
상승 288개 ( 상한가 0개 )
하락 569개 ( 하한가 0개 )
* 코스닥지수 -1.22p, [ 871.22p ]
외국인 -370억, 기관 -232억
상승 541개 ( 상한가 6개 : 에이티세미콘, TS트릴리온, 이브이첨단소재, 중앙디앤엠, 지티지웰니스, 서울리거 )
하락 811개 ( 하한가 2개: 투비소프트, CBI )
시장 동향
- 한국 증시는 FOMC를 앞둔 가운데, 우크라이나-러시아 회담에 대한 기대와 경계가 엇갈리는 모습
- 중국 증시는 전일에 이어 코로나 확산에 큰 폭 하락 출발했으나,
예상치 상회하는 소매판매, 고정투자 지표에 낙폭 축소
- 미국 증시는 FOMC를 앞두고 국채 금리가 급등하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하락 전환 후 낙폭 확대
- 중국의 경제 봉쇄도 기술주 중심의 매물 출회에 영향.
다만, FOMC에 대한 기대 심리도 여전해 다우지수는 강 보합 마감
- 외국인 현선물 매도세에도 환율상승은 제한되는 모습
시장 특징주
[강세]
* 항공: 대한항공(003490), 아시아나항공(020560), 진에어(272450) 등
- 유가하락 및 공급망 문제 가능성에 상승
- 리오프닝 기대감 지속되는 가운데, 유가가 3일째 큰 폭 하락하는 흐름
- 또한 중국 코로나 환자수 급증하며, 공급망에 대한 문제가 다시 불거질 수 있어 항공물류 기대 가능
* 은행: KB금융(105560), 하나금융지주(086790), 카카오뱅크(323410)
- FOMC를 앞두고 금리 상승하며 강세
- 글로벌 증시 약세에도 채권 금리 상승하는 모습. 미국 10년물은 2.1%를 넘어서고 있음
- 일부 글로벌 IB의 경우,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수요로 인해 1분기말 채권 매도(금리상승)가 나올성 제기
* 한세실업(105630)
- 가격, 물량, 비용 호조에 따른 실적 기대감 분석에 강세
- 제품 믹스 개선 (고가 브랜드 기여 확대) 및 협상력 증대 (원가 부담 전가) 따른 단가 인상이 가능하다는 분석
- 또한 미국 소매의류 재고율 역대 최저라는 상황과, 동사의 수직계열화구조가 기대된다는 설명
* 루트로닉(085370)
- 21년에 이어 22년도 실적 호조 지속 분석에 강세
- 주력 제품군 위주의 미국 및 EU 지역이 매출 성장을 견인한 가운데 올해도 신제품 효과 등이 기대된다는 분석
- 투자주의환기종목이지만, 3월말 이후 감사보고서 제출시 환기종목 해제될 수 있다는 설명
*오늘의 한마디*
금일은 최근 시장을 주도한 해운, 조선, 건설 등등
경기업종이 대부분 조정을 보인 가운데
바닥권에 있는 일부 바이오 업종과 낙폭과대 종목군들이
반등에 나선 하루였습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는 제한적인 상승이 나왔으며
대부분 조종의 흐름이었습니다.
딱히 특징있는 하루는 아니였고,
FOMC를 앞둔 관망세가 팽배한 상황에
중화권 증시의 급락 또한 부담으로 작용되는 모습입니다.